왜 그런 날이 있죠.평소에는 그냥 편하게 입고다녀서 가슴에 대해선 전혀 의식이 없다가, 어느 하루 기분내고 싶어서 예쁜 슬림 원피스를 꺼내 입었는데..가슴 볼륨보다 배가 더 볼륨감 있는 그런 상황이요....이미 입고 나와버려서 갈아입을 수도 없고-그래서 있는 힘껏 어깨를 펴고, 배에 힘을 줘도 밋밋한 가슴라인이 신경쓰이는 그런 미묘한 날이요.소네트 웨딩브라는 그냥 평범한 볼륨이 아니에요. 제 자신감과 당당함을 채워주는, 그래서 그냥 몸에 힘을 빼고 있어도 볼륨라인이 걱정되지 않는 그런 인생템입니다. 작고 빈약한 가슴이 고민인 분들께, 진짜 소네트 웨딩브라는 시착이라도 해보시라고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