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라이덜 샤워 때 친구들한테 함께 선물받았어요. 평소에 발볼이 좀 있다보니까, 조금이라도 딱딱한 소재는 나중에 발 아파서 잘 못 입거든요. 레이스?망사여서 그런지 확실히 발도 편하고, 처음에는 약간 투명한 느낌이라 드레스와 함께 입었을때 잘 안보이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살포시 비춰지는 은은한 느낌이랑 중앙에 진주 장식이 포인트가 되어지더라구요. 평소에도 일상에서 착용하기 너무 좋을 것 같아서, 본식 이후도 기대되요.